박성우 朴城佑

1971년 전북 정읍 출생.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웃는 연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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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한때 나는 이 가족의 기쁨이었다

일곱살 아이는 나를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바짝 다가와 앉았다

건반 위로 올려지는 손은 작고 예뻤고

아이의 엄마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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