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찬 黃仁燦

1988년 경기 안양 출생.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등이 있음.

mirion1@naver.com

 

 

 

화면보호기로서의 자연

 

 

푸른 하늘 은하수라는 말이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어릴 적엔 은하수라는 말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와 내가 주고받은 말

 

나는 그에게 은하수를 직접 본 적이 있는지 물었고(무작위로 자연을 소환하는 윈도우 잠금화면 때문이었다)<

저자의 다른 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