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손유미 孫柔美 1991년 인천 출생. 2014년 창비신인시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 시작. w0thsdbal0w@hanmail.net 모두 모여 태양 모양 우리는 평화로워라 한밤에도 붉게 빛나는 대추나무 아래를 지날 때 우리의 작은 태양이 주렁주렁 열렸구나 다복하게도 열려서 이 길을 비춰주네 이런 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