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황동규 黃東奎 1938년 서울 출생. 1958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작품활동 시작. 시집 『어떤 개인 날』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풍장』 『꽃의 고요』 『겨울밤 0시 5분』 등이 있음. 하루살이 호기심에 홀려 머뭇대다 지도에 채 오르지 않은 산길로 들어섰다. 투덜대는 차 달래며 풀 듬성듬성 난 돌길을 천천히 달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