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근 金宰槿

1967년생. 2010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 zepal2@hanmail.net

 

 

 

잠든 양들의 귓속말

 

 

오늘 밤엔 눈이 멀어

눈먼 양들을 데리고

눈보라 속으로 여행 간다

 

어제는 강가에서 잠을 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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