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하재일 河在一 1962년 충남 태안 출생. 1984년 『불교사상』으로 등단. 시집 『아름다운 그늘』 『달팽이가 기어간 자리는 왜 은빛으로 빛날까』 등이 있음. 고양 화정고 교사. tatar38@naver.com 해후 헤어진 뒤, 이십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는 눈이 크고 두 눈 사이가 움푹 패어 삼식이를 닮은 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