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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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인 徐廷仁

1936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전북대 교수를 역임했다. 1962년 단편 「후송」이 『사상계』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강」 「나주댁」을 비롯한 초기작에서는 절제된 문장과 세밀한 심리묘사, 견고한 주제 의식 등이 돋보이다가 「달궁」 「철쭉제」 등 후기작으로 가면 점차 관용과 해학이 깃든 인간적 교감을 그려내는 변화를 보여준다. 이후로도 끊임없는 실험 정신으로 「용병대장」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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