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문학평론가. 2000년 『동서문학』에서 시, 2004년 『현대문학』에서 평론으로 등단. 시집 『후르츠 캔디 버스』 『숙녀의 기분』, 평론집 『너의 수만 가지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줄게』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