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韓昌勳
Han, Chang-hun
한창훈 韓昌勳 Han, Chang-hun
1963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천군 거문도와 여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한남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닻」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작품을 이끌어가는 구성력, 인물을 매만지는 품새, 인정물태의 기미를 섬세하게 살필 줄 아는 수굿한 문체 등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작품으로 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가던 새 본다』『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산문소설 『바다도 가끔은 섬의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장편소설 『홍합』등이 있음. 제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