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朴範信
박범신 朴範信
194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나왔다.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 『겨울강 하늬바람』으로 대한민국문학상(신인부문)을 수상하였다.
최근 3년 동안의 침묵 끝에 발표한 ‘흰소가 끄는 수레’ 연작으로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였다.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
장 편소설로 『죽음보다 깊은 잠』(1979), 『돌아눕는 혼』(1980), 『풀잎처럼 눕다』(1980), 『겨울강 하늬바람』(1981), 『불꽃놀이』(1983), 『숲은 잠들지 않는다』(1985), 『우리들 뜨거운 노래』(1985), 『불의 나라』(1987), 『물의 나라』(1988), 『잠들면 타인』(1988), 『황야』(1990), 『수요일은 모차르트를 듣는다』(1991), 『틀』(1993) 『더러운 책상』 『나마스테』등이 있다. 소설집으로 『토끼와 잠수함』(1978), 『덫』(1979), 『식구』(1983), 연작소설 『흉기』(1990), 『흰소가 끄는 수레』(1997),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나의 사랑 나의 결별』(1986), 『적게 소유하는 자가 자유롭다』(1993), 『숙에게 보내는 서른여섯 통의 편지』(1996)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