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전남 해남 출생. 조선대 사범대 독어과 졸업. 1969년 전남일보·전남매일 신춘문예 당선, 『시인』 지를 통해 문단에 나옴. 5·18기념재단 이사장 역임.
시집 『참깨를 털면서』 『나는 하느님을 보았다』 『국밥과 희망』 『불이냐 꽃이냐』 『넋통일』 『아아 광주여, 영원한 청춘의 도시여』 『칼과 흙』 『꽃이 이제 지상과 하늘을』 『달팽이 뿔』 『밭詩』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