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야 李雪夜

1968년 인천 출생. 2011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 lsy196800@hanmail.net

 

 

 

눈 내리는, 양키시장

 

 

눈은 내려 쌓여, 집을 지우고

영하(零下)로 내려간 아버지

김장 김치를 얻으러 양키시장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애들 먹을 것도 없다고 소리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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