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安姬燕

1986년 경기 성남 출생.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등이 있음. elliott1979@hanmail.net

 

 

 

내가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

 

밤이 되어도 불이 켜지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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