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

 

걱정이다, 정부 대학개혁안

 

 

박주용 朴珠龍

창비 계간지출판부 편집자 munjibang@changbi.com

 

 

문화평_교육부_fmt대학은 우리 사회 가장 뜨거운 화두다. 지난 몇년 새 ‘반값등록금’을 향한 요구는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중요한 사회적 의제로 부상했다.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이라기보다 이제 대중교육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실감하는 대목이다. 여기에 학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열망이 더해져 여러가지 진풍경이 벌어지는 형국이다. 최근 불거진 교과서 논쟁을 보자.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는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채택률 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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